존 J 머피 : 기술적 분석의 완벽한 가이드
‘차트는 예측 도구가 아니라,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도구다.’ 차트 분석을 통해 현재 시장의 심리를 파악하고 매매를 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의 꽃이라고 주장한 존 J 머피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현대 기술적 분석의 대가로, 금융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한 인물입니다.
그는 투자 전략을 직접 실행하는 펀드 매니저는 아니었지만 그의 차트 분석 노하우와 기술적 지표를 활용하여 시장 심리를 해석하는 방법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활용되었으며, 실제로 수많은 실제 투자자들이 존 J 머피를 기술적 분석의 아버지라고 부를 만큼 세계 금융과 투자 시장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존 J 머피는 기술적 분석의 핵심을 ‘시장 가격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차트가 투자자 심리의 거울임을 강조하였으며, 차트 분석과 분석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널리 설파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존 J 머피는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인간 심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반으로, 기술적 분석을 통한 지속 가능한 투자를 지향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술적 분석을 지향하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존경받는 존 J 머피의 투자철학과 전략들을 살펴보며 우리의 성공과 부에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지 연구해 보겠습니다.
시장 간 분석
존 J 머피는 시장이 생각보다 복잡하게 연관되어 돌아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의 접근법은 단일 시장에 국한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자산군 간의 연관성과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종합적이고 확률을 높이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는데요 그의 금융 시장 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시장 간 분석’ 이론은 기술적 분석을 한 차원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시장 간 분석’ 이론은 주식, 채권, 상품, 통화 등 다양한 금융 시장 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상품과 채권의 상관관계, 채권과 주식의 상호작용, 통화와 상품의 관계, 주식 시장과 섹터 간의 관계 등 각각의 요소들의 역학 관계를 분석하고 데이터화하여 각각의 현상에 맞춰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적용하였는데요, 그는 이를 통해 전체적인 시장 환경을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원리나 관계성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다면 지금 어떤 시장 흐름인지에 대해 더욱 통찰력 있는 시각을 갖게 되고 시장의 흐름 변화에 맞춰 선제적인 전략 수립 및 적용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이 시장 간 분석은 꽤나 유용하게 투자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존 J 머피는 이 시장의 관계성 분석을 다양한 기술적 도구를 활용했습니다. 먼저 자산군간의 상관관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상관관계 분석, 다양한 시장의 각 차트 분석을 통해 가격 패턴, 추세, 변곡점 등을 관찰합니다. 상품 차트, 달러 차트를 동시에 분석하며 시장 전환 시점을 예측하는 것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는 특정 시장 간의 비율을 계산하여 상대적 강도를 분석합니다. 주식 대 채권 비율, 금과 달러의 비율 등을 활용하여 투자 비중이나 투자 대상을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장 간 분석은 실제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대표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상품 가격이 급락하고 이에 반대로 채권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이 축소되고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 심리가 확대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존 J 머피는 이 상황에서 위험을 회피하고 채권 시장으로 자금 이동을 예측하여 널리 전파하였고 그의 전략과 철학을 실행한 실제 투자자들은 막대한 이익을 거두었습니다. 이렇듯 이론가이자 선구자였던 존 J 머피의 기술적 분석 기반, 시장 간 분석 이론은 실제 투자에서도 성공이 입증되며 더욱 널리 알려지고 더욱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술적 분석의 아버지
존 J 머피는 본인의 역할을 펀드 매니저가 아닌 교육자이자 분석가로 정의하며 기술적 분석의 중요성을 금융 업계 전반에 전파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는 그의 통찰력을 투자자들에게 보다 더 체계화하여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였으며 저서 활동 및 강연에 몰두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가 기술적 분석의 대가로 불림에도 그가 펀드 운영을 하지 않은 이유를 살펴보면 그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중립적인 시장 분석가가 되고자 노력했으며 본인이 직접 펀드 운영에 참여하게 될 경우 특정 투자 전략이나, 자신의 자산에 편향된 분석을 제공할 것이고 그것은 그 정보를 취하는 투자자들에게 또 하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고 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존 J 머피는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자 하였고, 투자자들이 독립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그 개인적인 지향점에 있어서도 그는 금융 업계 전반에 더 넓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그는 수많은 투자자와 펀드 매니저들에게 그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제로 그가 목표한 것처럼 특정 시장을 넘어 전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GURU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펀드 운영, 그리고 성과는 특정 이론으로만 설명할 수 없고 훨씬 더 복잡한 요인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펀드 운영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려 했다는 평가도 있기는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명성과 평판을 투자 성과와 연계시키지 않고 시장분석과 교육 활동에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중립적이고 신뢰받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의 목표는 완벽하게 달성했다고 평가하는 것이 훨씬 일반적입니다.
이렇듯 그는 실제 투자에 참여하여 놀라운 성과를 거두지 않고도 그에게 영향을 받은 수많은 성공한 투자자들의 결과로 입증받은 당대의 분석가이자 이론가였습니다. 실제로 기술적 분석이 아닌 기본적 분석의 대가로 불리는 워런 버핏 또한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적 분석의 일부 이론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지며 특히 존 J 머피의 시장 간 분석은 워런 버핏에게도 큰 영감을 제공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Stockcharts.com이라는 금융 분석 플랫폼이라던지 CMT Association 등 기술적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 역시 존 J 머피의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등 존 J 머피는 현대 금융 시장의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그는 기술적 분석의 대중화의 발전을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기술적 분석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야기하는 기술적 분석은 자신들의 매매에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한 어떤 정답이나 패턴을 찾는 것에 가까운데요, 사실 기술적 분석을 정답이나 패턴의 발견으로만 이해해서는 결코 실제 투자에 있어 적확하게 사용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실제로 같은 기술을 활용해도 모든 투자자들이 같은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그 반증입니다. 아울러 기술적 분석의 목적이 정답을 찾거나 패턴의 발견이 아니라는 것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시장을 보다 통찰력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전략 수립의 근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즉 가장 기본적인 토대 마련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고 실제 투자에서는 그 토대 위에서 각 투자자들이 어떻게 적용하느냐의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는 모든 투자자들이 성공과 부를 위해서 기술적 분석의 탄탄함을 기본으로 투자자로서 어떤 과정을 거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더 고민하는 과정을 함께 병행하며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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